[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부는 3월 21일 내년 천만 노인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대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실버주택, 경로당 식사, 운동프로그램 확대를, 어르신 가족들은 치매 정책지원, 간병비 부담완화 필요성을 제시했다.주요 정책과 개선 사항을 다음과 같이 연재한다.① 편안하고 안전한 일상 제공②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여건 조성③ 집으로 찾아오는 의료·요양서비스④ 어르신과 가족의 간병·돌봄 부담 경감요양병원 간병 지원 제도요양병원 간병 지원 제도는 신규 시범사업 후 단계적으로 제도화될 예정이다. 2024년 4월부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서울시는 건강한 노후를 위한 정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어르신 건강관리정책 포럼’을 12월 14일 개최한다.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서울시가 내년 2024년에 준비하고 있는 ‘서울 건강장수센터’ 사업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노후 건강증진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서울시는 노후 건강과 돌봄의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지소를 거점센터로 운영하는 ‘서울 건강장수센터’를 내년부터 전 자치구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문가,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포럼 기사연재 순서1. 과학기술 기반 돌봄사회 구현의 실험과 과제...성지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2. ‘대전의 기술기반 돌봄사회서비스 실험과 과제’...국현정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센터장3. ‘치매 돌봄서비스 실험과 과제’...박명화 충남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돌봄사회 구현을 위한 돌봄 리빙랩 네트워크 2차 포럼 ‘소(小)소(昭)하게’가 11월 22일 진행됐다.포럼의 첫 발제를 맡은 성지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과학기술 기반 돌봄사회 구현의 실험과 과제’를 주제로 각개약진식으로 진행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바깥 나들이가 쉽지 않다. 그래서 시니어의 신체‧인지 기능이 저하되고 우울증도 심각해질 수 있다. 특히, 인지능력이 감퇴하면 치매가 빨리 진행될 수 있다.이에 서울시가 시니어들의 집근처인 복지관이나 공원 등에서 신체‧정서‧사회적 건강을 키울 수 있는 공간디자인 ‘100세 마당’을 개발하고,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 첫 적용했다.‘100세 마당’은 생활근육을 키우는 운동기구, 인지건강 프로그램 등을 적절히 배치해 시니어들이 매일, 쉽게 이용하며 치매를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여러 지자체는 고령사회를 맞아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기 위해 여러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일 전남 나주시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재인증을 받았다. 인천시는 고령친화도시 가입에 나섰고, 광주시 동구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를 열었고, 의왕시는 고령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 위촉식을 마련했다.세계보건기구는 2006년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를 마련해 고령친화도시들의 인구 고령화 문제에 대처하는 국제적 정보·정책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고령사회에서 노인 삶의 문제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우리나라 총인구가 2020년에 5,184만명을 정점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해 2070년에 3,766만명으로 1970년대 수준으로 되돌아갈 것으로 전망된다. 합계출산율은 매년 역대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고, 2024년 0.70명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에 저출산·고령화 대책으로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인구위기대응 TF」 1차 회의를 주재했다. 기재부 1차관 주재로 교육부‧과기부‧법무부‧국방부‧행안부‧문체부‧산업부 등 18개 관계부처 1급 등이 참여했다.방기선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우리나라가 오는 2025년 국민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전망인 가운데 의료 전문가들이 '골다공증성 골절 예방을 위한 국가책임제' 도입을 촉구했다.대한골대사학회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이 26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서울과 온라인을 통해 공동 개최한 정책토론회에서 하용찬 대한골대사학회 이사장은 “신임정부 출범을 맞아 3년 앞으로 다가온 초고령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골다공증성 골절 예방 국가책임제’와 &lsqu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지난 3월~4월 사망자의 시신을 처리 할 화장시설이 부족해 장례 절차를 제때 밟지 못하는 사상 초유의 화장대란(火葬大亂)이 발생했다.이에 정부는 전국 화장로의 화장 회차를 확대하고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방법 등을 통해,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15일까지 ‘화장시설 집중운영기간’을 실시했고, 이 기간을 4월 30일까지 2주일간 연장 하는 등 위기 상황에 대응했다. 위기 대응상황에서도 장례 3일차 화장률이 전국 기준 77.9%(2월)에서 30.9%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김해시는 초고령사회 대비 고령친화적 주거복지 모델을 제시하는 케어안심주택 ‘가야이음채’를 3월 7일부터 14일까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4일 전했다.입주대상은 공고일인 7일 기준 김해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무주택세대로 독립생활이 가능한 만 65세 이상의 1인 단독세대 또는 부부세대이다. 신청자 중 노인시설 입소자 및 장기 입원자(181일 이상 의료기관 입원자)에게는 입주자 선정 시 우선순위가 부여된다.4월 입주자를 최종 선정해 5월부터 운영하는 가야이음채(부원동)는 지상 10층 규모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한 국민들의 노후준비 전달체계를 지방자치단체 참여체제로 개편하기 위해 ‘제1차 국가노후준비위원회(위원장, 복지부1차관 양성일)’를 개최했다.보건복지부(복지부)는 노후서비스 전달체계가 국민연금공단을 중심으로 지원되는 현행 방식에서 서비스가 가능한 시도 및 시군구 법인·단체를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복지부는 “노인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지방자치단체가 가지고 있는 자원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핸드폰 전화 오는 소리가 안들려..” 최근 주민센터에서 우연히 만난 70대 초중반 어르신이 핸드폰 벨소리가 무음으로 바뀌는 바람에 걸려오는 전화를 받지 못하겠다며 기자에게 도움을 청해왔다.간단한 조작만으로 벨소리가 다시 울리는 것을 확인한 어르신은 “이렇게 쉬운 걸..”이라며 혼잣말하듯 중얼거렸다. 그의 얼굴 표정을 통해 기쁨과 자괴감을 동시에 볼 수 있었다.코로나19 등으로 부각된 비대면 정보화 능력이 삶의 필수요건이 되면서 정보소외계층의 디지털 격차는 더욱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초고령사회가 임박하면서 노인돌봄체계 개편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보건복지자원연구원은 16일 ‘초고령사회 노인돌봄체계 개편방안’을 주제로 연 온라인 국회토론회에서 ‘서둘러야할 당면 과제’라며 이 같이 밝혔다.보건복지자원연구원 조경애 이사는 “돌봄 노동의 중요성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현 시점에 맞춰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스템 등 돌봄 문제 전반에 대한 공론화를 통해 체계적 개편을 서둘러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전국 65세 이상의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는 1만2천 건에서 3만3천 건으로 277% 증가했다. 고령 운전면허 소지자는 2009년 118만명에서 2019년 333만 명으로 10년 동안 282% 증가했다.이에 따라 고령 운전자를 위한 교차로 교차각, 교차로 거리, 도로표지 등을 개선해야 한다.경기연구원은 고령 운전자의 현황을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한 를 발간했다.현재 일반적인 면허갱신 기간은 10년이지만 65세 이상은 5년마다, 75세 이상은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보건복지부는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참신한 의견을 발굴하기 위해 「저출산·고령사회 대비 대국민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공모된 정책 아이디어를 통해 국민이 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저출산·고령화 정책을 파악하고, 2020년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 수립 시 활용할 계획이다.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저출산·고령화에서도 지속발전이 가능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